불(佛), 법(法), 승(僧) 불교의 삼보 가운데, 부처님의 가르침인 ‘법’을 담고 있는 법보사찰 해인사이다.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사찰로 꼽히는 곳으로, 고려 때 만들어진 팔만대장경을 봉안하고 있다. 신라 때 지어진 절로 의상의 맥을 잇는 제자인 순응과 이정 스님에 의하여 창건된 화엄종 사찰이다. 해인사가 법보종찰로 역할을 하게 된 것은 조선 태조 때로 강화도에 보관하던 대장경을 지금의 서울시청 부근에 있던 지천사로 옮겼다 다시 해인사로 옮기면서부터이다. 해인사의 본전은 화엄종의 주불인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있는 대적광전이다. 대적광전 뒤가 바로 장경판전으로 팔만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해인사의 중심이다. 팔만대장경은 원나라의 침입을 받은 고려가 불력으로 물리칠 수 있기를 기원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나란히 선 수다라장과 법보전에 대장경이 보관되어 있는데 자연의 원리를 이용해 햇빛, 온도, 습도, 환기 등을 조절하는 최고의 보관소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
비로자나불상
대구 가창 우록에 위치한 남지장사는 신라 신문왕 4년(684년)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오랜 전란으로 많은 군인과 백성이 죽자 그들의 원혼을 달래고자 왕실에서 대구주변 다섯곳에 지장사를 세웠다한다. 현재 팔공산 북지장사와 이곳 남지장사만이 남아있다.
남지장사 극락전
회암사지는 12세기 후반에 창건한것으로 추측되며 인도승려 지공선사와 나옹선사에 의해 크게 중창된것으로 알려져있다. 조선초기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사찰로 무학대사가 머물렀어며 태조 이성계도 왕위를 물려준뒤 이 사찰에서 수행하였다한다.
현재 사찰터와 몇가지 유물이 남아있어며 계속 발굴 작업중이다.
유형문화재 제52호 회암사지 부도탑
현재 위치한 회암사는 회암사지와는 다른 사찰이다.
지공선사 승탑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9호)
무학대사 승탑 (보물 제388호)
쌍사자 석등 (보물 제389호)
나옹선사 승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