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西周) 말기에 주유왕(周幽王)은 지금의 화칭츠[华清池]에 리궁[骊宫]을 세웠다. 당(唐) 때인 644년에는 당태종(唐太宗) 이세민(李世民)이 탕취안궁[汤泉宫]을 지었고 현종(玄宗)이 이를 증축한 뒤 화칭궁[华清宫]이라 개칭하였다.
당현종(唐玄宗)과 양귀비(杨贵妃)의 연애시절에는 이곳이 매우 번성하였고, 당시 정치의 중심지가 되었다가, 안사의 난(安史之乱) 이후로 화칭츠[华清池]는 쇠퇴하기 시작했다. . 이곳을 더욱 유명하게 한 것은 당 현종과 양귀비로맨스를 노래한 백낙천의 <장한가(長恨歌)>이다. 온천 온도는 43℃정도로 신경통·관절염에 효험이 있다고 하며, 양귀비가 쓰던 욕조를 보존하고 있다.장제스[蔣介石]가 장쉐량[張學良]의 군대에 붙잡힌(1936년의 시안사건) 것도 이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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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휴먼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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