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정이 성지는 충청도와 전라도의 경계에 자라잡은 여산에 위치하여 일찍 가톨릭을 전해받은 반면,  박해의 역사가 어느지역보다 심하고 길었던 비극의 장소였다.  특히 당시 여산에는 부사와 진영이 있어 사법권을 자체로 행사할수 있었기에 더욱 박해가 심한 이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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