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위치한 경기전은 조선 태종 10년(1410)에 완산·계림·평양에 건물을 짓고 태조의 어진(초상화)를 모신 곳으로 세종 24년 부터 지역마다 이름을 달리 불렀다고 한다.  경기전은 선조 31년(1598) 정유재란 때 불에 타버린 것을 광해군 6년에 고쳐 지었다. 건물 구성은 중심 건물과 부속건물, 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제사기능을 가진 건축물의 특성을 잘 따르고 있다. 지금 이곳에 모신 태조의 영정(초상화)은 세종 24년(1442)에 그린 것을  고종 9년(1872)에 고쳐 그린 것이다.

 

 

 

경기전 정전 (보물 제317호)

 

 

태조어진(초상화) 국보 제317호

 

전주사고 -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국가 주요문서를 보관하였다.

 

예종대왕 태실 및 비 (민속자료 제25호)

 

하마비 - 경기전의 하마비는 암수 두마리의 동물이 비를 받치고 있는 독특한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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