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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6.30 울산 쇠부리축제 201305
  2. 2013.05.17

 

쇠부리는 철광석이나 토철에서 고도의 열을 가해 덩이쇠를 만들어내는 재래식 철 생산 과정을 일컫는 경상도 방언입니다. 이를 가공하여 농기구를 만들어 농사에 힘썼으며, 병기를 만들어 국방을 튼튼히 하고자 하였습니다. 철의 발견은 고대사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이전에 청동기 시대에 청동은 농경이나 일반 생활에 사용되었던 것이 아니라, 지배층의 권력을 상징하는 물건으로 단검이나 방울, 청동거울과 같이 제례 의식에 사용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철기의 생산으로 농경생활은 또 한번 큰 분수령을 만나게 됩니다. 조선의 철강왕 구충당 이의립 선생은 한평생을 철산지를 찾으려 전국을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러던 끝에 울산 북구 달천산에서 토철을 발견하였으며 양란으로 피폐해진 조선을 부국강병의 길로 인도하는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순수 토철에서 양질의 철을 정련하는 제조법을 개발하였는데 이를 쇠부리라 하였습니다. 당시 철 생산 과정은 매우 힘들었는데 이를 이기기 위해 노동요가 불리워졌으며 이를 불매가라 합니다. 오늘날 쇠부리의 전 과정과 불매가가 전승 보전 되어 현재 울산달내쇠부리놀이가 열리고 있습니다.

 

(출처 :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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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콘도르

공연 I 축제 2013.05.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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